레퍼런싱은 무엇인가?
대학에서 과제를 작성할 때는, 다른 저자의 작업을 언급하게 된다. 그때마다그 때마다, 과제 본문과 끝부분에 출처를 밝힘으로써 그 작업들을 명시해야 한다. 이처럼 다른 저작을 밝히는 관행이 레퍼런싱이다.
레퍼런싱 즉, 참고문헌 목록화는 다른 사람의 의견, 이론, 정보, 논거의 얼개를 사용할 때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책, 기사, 비디오, 컴퓨터, 기타 인쇄물, 온라인 자료, 개인 자료 등에서 정보를 얻게 되는데, 그러한 참조 여부를 밝혀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인용(quote) : 타인의 표현을 그대로 사용할 때
복사(copy) : 통계, 도식, 구조 등을 사용할 때
바꿔 쓰기(paraphrase) : 타인의 의견을 자신의 표현으로 바꿔 쓸 때
요약하기(summarize) : 타인의 의견을 간단히 정리해 사용할 때
왜 참조해야 하나?
당신 연구의 폭을 보여주고
학술적 주장을 공고히 해주며
독자에게 정보 출처를 알려
독자 스스로 그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그 결과 당신 연구의 타당성을 확인하도록 해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 당신의 글쓰기 실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1
p.4
표절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표절은 타인의 아이디어, 표현, 개념 등을 본인 과제물에 의도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이다. 이는 대학에서 심각한 위법행위로 여겨지므로 늘 주의해야 한다.
표절이라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한 최선책은 본인 아이디어의 토대가 된 자료들을 밝히는 것이다.
p.7
바꿔 쓰기
바꿔 쓰기란, 기왕의 자료를 본인 나름대로 정확하고 간결하게 다시 쓰는 것을 뜻한다. 자료에서 특정 페이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뤄진 주제를 언급할 때는 어느 페이지인지 표기할 필요가 없다.
바꿔 쓸 것인가, 아니면 인용할 것인가?
원전을 그대로 빌리는 인용을 너무 많이 하면 과제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니 원전을 본인의 표현으로 풀어 바꿔 쓰는 것이 더욱 좋다. 과제에서 직접 인용은 10%이하로 하는 것이 학계 관례이다. 타인의 저작을 인용하든 바꿔 쓰든, 본문과 참고문헌 목록에는 참조 사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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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ing, reference, paraphrase, idea, words …… 옮기기 은근히 까다롭네.
pp 11-12는 원문을 보면서 그 미묘한 차이를 직접 느껴야 좋은데 번역하자니 애매하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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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당신의'도 없애고 싶은데 그러면 자칫 '독자의 글쓰기 실력'으로 될까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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