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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20:16


오늘 점심 먹고 사무실로 복귀하다 위 상황을 마주치고 "왠지 뜨악스러운"이라 남겼는데 
뭔가 석연치 않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표현 자체만 따지자면 '뜨악하다'가 맞다. 



뜨악하다 〔-아카-〕[형용사]
1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뜨악한 기분
뜨악한 표정
뜨악한 눈초리
주막 여주인은 별로 탐탁스럽지가 않다는 듯 뜨악한 얼굴로 천 서방 부녀를 가볍게 흘려 보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2 마음이나 분위기가 맞지 않아 서먹하다. 또는 사귀는 사이가 떠서 서먹하다.
뜨악한 사이
여란이에게 그런 험한 일을 당하게 한 후 종삼이와의 관계도 뜨악하고 면목 없어지고 말았기 때문에….≪박완서, 미망≫

스럽다
[접사]{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러한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복스럽다
걱정스럽다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