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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다운 책을 번역하는 게 작은 꿈이고 그 일만으로도 먹고 사는 데 무리 없었으면 하는 게 큰 꿈이다. '책다운 책'을 찾아 제대로 읽는 법은 시작부터 다시 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책다운 책'이라든가 '문제는 이렇게 정리됐는데 해결책은 어떻다'든가 조금 적은 다음 이 책의 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엮어 두 번째 문단으로 넘어 가면서 숫자를 매기면 얼추 흉내는 내보는 것일 텐데 괄호 연 부분부터 물리지 않아서 이렇게만 적는다.) 이 서평집을 통해서는 무슨 책을 선택해야 할지 골라낸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배우려고 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앞의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내 보려고 했으나 그 과정에서 대답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내가 가진 문제점을 몇 가지 발견하였으며 그러한 발견이 내가 이 책을 통해 얻은 의외의 소득이었다고 하겠다." (가장 큰 문제점을 밝히려 했으나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해도 그 표현이 마음에 차지 않아서 여기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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