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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21:48
자기소개를 수강목적 및 취약점 포함해서 다섯 문장으로 쓰는 건데, 며칠 동안 세 번째 문장과 다섯 번째 문장이 속 썩인다. 아닌 정보는 넣지 않았는데 유독 무거운 건 왜일까. 사실이라도 꼭 다 넣을 필요는 없는 걸까.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덜어내면 되겠다 생각은 해도 정말 그 방법뿐인가 못 버리는 것도 욕심인가. 그러고보니 문장 순서를 아무 생각 없이 키워드순으로 했네. 순서만 먼저 잡고 들어갔어도 이 두 문장의 찜찜함이 해결됐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순서 바꾸면 다 손봐야 한다. 이름은 어느 위치에 써야 하지. 다섯 장도 아니고 다섯 문장에 허우적대고 있다. 늦어도 내일 오전에는, 선생님께서 주신 종이에 옮겨 적어야 하는데 그때까지 해결될는지.